탄원서 작성 요령 노하우

 

뉴스에서 탄원서 제출하는 기사가 종종 나옵니다. 그만큼 우리 일상에서 탄원서가 제 역화를 하는 부분들이 많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따라서 탄원서 작성 요령에 대해 미리 알아두면 나중에라도 요긴하게 쓰일 일이 생길 것입니다.

 

 

☞목차

 

◆ 탄원서란?

 

◆ 탄원서의 법적 효력

 

◆ 탄원서 작성 요령1

 

◆ 탄원서 작성 요령2

 

◈탄원서란?◈

 

 

 

 

탄원서란 개인 또는 단체가 국가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억울한 사정을 진술하거나 선처해줄 것을 바라는 의사표시를 의미합니다. 주위에서 탄원서라고 하면 선처를 바라는 내용이 많습니다. 본인이 직접 탄원할 수 있으나 제3자가 호소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탄원은 진정과 유사해보입니다. 진정서란 개인 또는 단체가 국가나 공공기관에 대하여 일정한 사항을 진술하여 유리한 조치를 해줄 것을 바라는 의사표시를 의미합니다. 이는 서면을 통해서 하게 되어 있습니다. 성격이 진정서와는 반대죠.

 

☞탄원서란?

 

→ 국가나 공공기관에 억울한 사정, 선처의 의사표시

→ 유리한 조치를 취해달라는 의사표시인 진정과 다름

 

 

◈탄원서의 법적 효력◈

 

 

 

 

재판에서 사건 관련 사실과 함께 당사자의 환경과 같은 여러 사안이 양형에 고려됩니다. 탄원서도 그 중 하나로 재판부의 온정을 호소하는 경우입니다. 재판부는 당연 탄원서의 내용을 받아줄 의무가 없습니다.

 

 

 

 

실제 판결에서도 탄원서가 핵심적인 역활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사건의 성격에 따라 양형에 적잖은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위법 행위로 피해를 입은 당사나자 피해자 가족이 선처를 바란다면 양형에 영향을 미칠 확률이 더 높아집니다.

 

☞탄원서의 법적 효력

 

→ 재판부는 받아줄 의무가 없음

→ 사안에 따라 양형에 고려할 수 있음

 

◈탄원서 작성 요령 1◈

 

 

 

 

탄원서 작성 요령의 기본은 탄원의 내용이 너무 한쪽에게만 유리하게 적기보다는 최대한 객관적인 사실을 위주로 작성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일방만을 옹호하거나 지지할 경우 오히려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고, 변명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탄원서 작성 요령이죠.

 

 

 

 

다음 탄원서 작성 요령은 본인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인정하는 내용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잘못한 점에 반성하되 그런 잘못이 일어날 수 밖에 없었던 사정을 적고 억울함을 호소한다면 읽는 사람에게 선처를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탄원서 작성 요령에서 많이 혼동하는 부분이 길이입니다. 길게 작성한다고 좋은 게 아닙니다. 내용이 불필요하게 길어진다면 읽는 사람에겐 변명으로 보이고 내용 자체도 복잡해져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육하원칙에 따라 주제가 잘 드러나도록 핵심만 적도록 하는 것이 탄원서 작성 요령입니다.

 

 

 

 

☞탄원서 작성 요령 핵심

 

→ 최대한 객관적 사실을 위주로 작성함

→ 잘못한 부분에 대해 인정하고 반성할 것

→ 육하원칙에 따라 작성할 것

 

◈탄원서 작성 요령 2◈

 

 

 

 

탄원서 작성 요령만큼이나 작성방법도 중요하죠. 작성방법은 크게 수신인 작성, 작성 목적, 본인 소개, 탄원 내용, 마지막 감정호소, 마무리 인사 순으로 작성합니다. 또 한가지 탄원서 작성 요령은 판사님께 어필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필로 작성하는 것 입니다.

 

 

 

☞작성 방법

 

→ 수신인, 목적, 본인 소개, 내용, 감정호소, 마무리 순으로 작성

→ 자필로 작성할 것

 

 

 

 

 

살다보면 아끼는 지인이 억울한 일을 당하기도 합니다. 그럴 때 그 지인을 위해 탄원서를 쓴다면 탄원서 작성 요령을 알고 써야겠습니다. 하지만 가장 기본은 이미 피의자가 저지른 위법행위에 대한 반성일 것입니다.